정세균 국회의장이 오는 22일 오전 교섭단체 4당 원내대표와 국회에서 회동하고 6월 임시국회 운영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19일 "새 정부도 출범하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원내대표도 새로 선출된 만큼 상견례 성격에서 회동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각 당 원내대표 오찬에서 언급된 여·야·정 협의체 상설화와 관련한 논의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아울러 일자리 추경이나 개혁입법 등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각 당의 의견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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