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대권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를 거론해 논란인 가운데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발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심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은 이제 막 구속됐다"며 "막 법의 심판대에 오른 피의자들에 대해 사면을 들먹이는 것은 법치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권주자를 향해서는 '대통령이 되면 이재용 부회장,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자'는 이재명 후보의 제안을 거부한 것을 두고 "입장이 모호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심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박 전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은 없을 것"이라고 공헌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