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당선인이 한승수 유엔특사를 총리로 지명한 데 대해 각 당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나라당은 한승수 지명자가 자원외교 총리라는 국정철학을 제일 잘 이해할 분이며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대통합민주신당은 새로운 시대정신과 비전을 가진 후보로서 부족하다며, 과거형 인물을 첫 총리로 내세운 점에서 실망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도 국보위 입법위원을 지내는 등 민주주의에 대한 소신과 철학이 있는 인물인지 의문이라며, 총리로서 도덕성에 문제가 없는지 청문회에서 철저히 따져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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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한승수 지명자가 자원외교 총리라는 국정철학을 제일 잘 이해할 분이며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대통합민주신당은 새로운 시대정신과 비전을 가진 후보로서 부족하다며, 과거형 인물을 첫 총리로 내세운 점에서 실망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도 국보위 입법위원을 지내는 등 민주주의에 대한 소신과 철학이 있는 인물인지 의문이라며, 총리로서 도덕성에 문제가 없는지 청문회에서 철저히 따져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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