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00억' 차은택·장시호 관련 예산 삭감"…국민의당 예산 재검토 불가피
국민의당은 오늘(1일) 비선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와 관련된 예산 약 4200억원을 대폭 삭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예산결산특별위원 6명은 이날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중 1천278억원이 편성된 '문화창조융합벨트 구축' 사업은 최 씨의 측근으로 알려진 차은택이 기획 및 추진한 것으로 간주하고 전액 삭감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 씨의 조카로 의혹에 중심에 선 장시호(장유진) 씨의 동계스포츠영재센터도 관련 예산이 발견됐다고 국민의당은 말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사업 등은 원칙적으로 전액 삭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국민의당은 오늘(1일) 비선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씨와 관련된 예산 약 4200억원을 대폭 삭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예산결산특별위원 6명은 이날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중 1천278억원이 편성된 '문화창조융합벨트 구축' 사업은 최 씨의 측근으로 알려진 차은택이 기획 및 추진한 것으로 간주하고 전액 삭감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 씨의 조카로 의혹에 중심에 선 장시호(장유진) 씨의 동계스포츠영재센터도 관련 예산이 발견됐다고 국민의당은 말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사업 등은 원칙적으로 전액 삭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