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30%대 콘트리트 지지율'도 집권 후반기에 들어 다른 전직 대통령처럼 버티지 못하는 걸까요.
친박 지도부가 이끄는 새누리당도 국민에게 멀어지는 상황은 비슷했습니다.
이해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진과 홍수, 여기에 국정감사 거부까지.
박 대통령 지지율은 취임 이후 가장 낮은 26%를 기록했습니다.
한 달 전보다 무려 6%포인트가 빠진 겁니다.
임기 후반부인 4년차 4분기 지지율에도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박 대통령의 4년차 4분기 평균 지지율은 27.5%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12%보단 높지만, 다른 전직 대통령들보단 낮은 수치입니다.
여론조사를 진행한 한국갤럽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 의혹들도 지지율 하락에 복합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습니다.
▶ SYNC : 박근혜 / 대통령 (지난달 22일)
- "이런 비상시국에 난무하는 비방과 확인되지 않은 폭로성 발언들은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친박 지도부가 이끄는 새누리당 지지율에도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9월까지만 해도 33%였던 지지율이 28%로 추락하면서 더불어민주당에 역전을 허용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 스탠딩 : 이해완 / 기자
- "청와대는 각종 의혹에 적극 해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와 관계없이 사실이 아닌 것은 직접 해명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해완입니다."
영상취재: 김인성·이재기 기자
영상편집: 김경준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30%대 콘트리트 지지율'도 집권 후반기에 들어 다른 전직 대통령처럼 버티지 못하는 걸까요.
친박 지도부가 이끄는 새누리당도 국민에게 멀어지는 상황은 비슷했습니다.
이해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진과 홍수, 여기에 국정감사 거부까지.
박 대통령 지지율은 취임 이후 가장 낮은 26%를 기록했습니다.
한 달 전보다 무려 6%포인트가 빠진 겁니다.
임기 후반부인 4년차 4분기 지지율에도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박 대통령의 4년차 4분기 평균 지지율은 27.5%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12%보단 높지만, 다른 전직 대통령들보단 낮은 수치입니다.
여론조사를 진행한 한국갤럽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 의혹들도 지지율 하락에 복합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습니다.
▶ SYNC : 박근혜 / 대통령 (지난달 22일)
- "이런 비상시국에 난무하는 비방과 확인되지 않은 폭로성 발언들은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친박 지도부가 이끄는 새누리당 지지율에도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9월까지만 해도 33%였던 지지율이 28%로 추락하면서 더불어민주당에 역전을 허용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 스탠딩 : 이해완 / 기자
- "청와대는 각종 의혹에 적극 해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와 관계없이 사실이 아닌 것은 직접 해명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해완입니다."
영상취재: 김인성·이재기 기자
영상편집: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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