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성 중장, 신임 해군총장 내정…"해군 개혁 주도할 적임자"
19일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엄현성(58·해사35기) 합참차장이 내정됐습니다.
그는 해상 작전분야 식견과 국방정책 마인드를 두루 갖춘 작전통으로 평가받습니다.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수호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2함대사령관을 비롯한 작전사령관을 역임해 작전분야 업무에 정통합니다. 특히 천안함 피격사건 이후 2함대사령관에 임명되어 공세적인 작전과 카리스마를 발휘해 함대를 지휘했습니다.
명쾌한 판단력과 온화한 성품으로 선후배들의 신망이 두텁습니다. 강한 업무 추진력을 보이면서도 부하들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이해시키는 등 의사결정이 합리적이고 빨라 부하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덕장으로 꼽힙니다.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해군을 원만하게 이끌 적임자라는 것이 해군 내의 평가입니다.
군 관계자는 "폭넓은 군사적 식견과 합동 및 해상작전 분야 전문성을 갖춰 안정적으로 해군을 지휘하면서 앞으로 해군의 양병과 개혁을 주도할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부인 김영옥 씨와 2녀가 있습니다.
▲강원 삼척(58) ▲해사 35기 ▲합참 해상작전과장 ▲해군 제2함대사령관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국방부 국방운영개혁추진관 ▲해군 참모차장 ▲해군 작전사령관 ▲합참차장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19일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엄현성(58·해사35기) 합참차장이 내정됐습니다.
그는 해상 작전분야 식견과 국방정책 마인드를 두루 갖춘 작전통으로 평가받습니다.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수호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2함대사령관을 비롯한 작전사령관을 역임해 작전분야 업무에 정통합니다. 특히 천안함 피격사건 이후 2함대사령관에 임명되어 공세적인 작전과 카리스마를 발휘해 함대를 지휘했습니다.
명쾌한 판단력과 온화한 성품으로 선후배들의 신망이 두텁습니다. 강한 업무 추진력을 보이면서도 부하들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이해시키는 등 의사결정이 합리적이고 빨라 부하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덕장으로 꼽힙니다.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해군을 원만하게 이끌 적임자라는 것이 해군 내의 평가입니다.
군 관계자는 "폭넓은 군사적 식견과 합동 및 해상작전 분야 전문성을 갖춰 안정적으로 해군을 지휘하면서 앞으로 해군의 양병과 개혁을 주도할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부인 김영옥 씨와 2녀가 있습니다.
▲강원 삼척(58) ▲해사 35기 ▲합참 해상작전과장 ▲해군 제2함대사령관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 ▲국방부 국방운영개혁추진관 ▲해군 참모차장 ▲해군 작전사령관 ▲합참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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