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 고리원전 방문…"신규 원전 건설 취소해야"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 13일 현재 정부의 원전 정책을 전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대표는 어제 오후 고리원전을 방문한 자리에서 "월성원전과 고리원전 단지에 신규 원전을 건설하는 계획을 취소하고, 30년이 넘은 노후원전은 즉각 가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또 국가의 전문역량을 모두 투입해 양산단층이 원전의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점검해야 하며 가동이 불가피한 원전에 대해서도 내진 설계를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지난 13일 현재 정부의 원전 정책을 전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 전대표는 어제 오후 고리원전을 방문한 자리에서 "월성원전과 고리원전 단지에 신규 원전을 건설하는 계획을 취소하고, 30년이 넘은 노후원전은 즉각 가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또 국가의 전문역량을 모두 투입해 양산단층이 원전의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점검해야 하며 가동이 불가피한 원전에 대해서도 내진 설계를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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