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당 홍보위원장에 손혜원 의원을 유임하고, 대외협력위원장에 정재호 의원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손 위원장은 지난해 6월 문재인 대표 시절 홍보위원장으로 영입된 친문(친문재인) 인사로, 4·13 총선에서 서울 마포을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경기 고양을을 지역구로 둔 정 신임 위원장은 청와대 사회조정비서관, 국무총리실 민정수석, 충청남도 정책특별보좌관 등을 지냈으며 대표적인 '안희정계' 인사로 꼽힙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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