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최·종·택 트리오 없으면 앙꼬 빠진 청문회"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최경환 의원과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홍기택 전 산업은행장, 이른바 '최·종·택 트리오'의 서별관회의 청문회 출석을 강조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18일) 원내정책회의에서 '최·종·택 트리오'가 나오지 않으면 청문회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앙꼬 빠진 찐빵"과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새누리당이 염려하는 '망신주기'를 하자는 게 아니라 국민 혈세 투입배경 등을 밝히자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송주영 기자/ song@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