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에 핵 불능화의 대가로 제공되는 중유 95만톤 상당의 경제 에너지 지원방안 협의를 위해 6자회담 비공식 실무그룹 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희용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6자회담 경제 에너지 협력 실무그룹의 비공식 수석대표 회동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일시와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또 부시 대통령의 친서가 오늘(7일) 노무현 대통령에게도 전달됐다고 소개한 뒤, 북측에 전달된 친서에 대해서는 10.3 합의 이행에 대한 미국의 의지와 북측의 성실한 비핵화 의지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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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용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6자회담 경제 에너지 협력 실무그룹의 비공식 수석대표 회동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일시와 장소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또 부시 대통령의 친서가 오늘(7일) 노무현 대통령에게도 전달됐다고 소개한 뒤, 북측에 전달된 친서에 대해서는 10.3 합의 이행에 대한 미국의 의지와 북측의 성실한 비핵화 의지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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