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노무현 대통령 후원자였던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지난 3일 오전 김해공항에서 대한항공 비행기을 타서 기내에서 술에 취한 채 1시간여 동안 소란을 피운 것에 대해 "박 회장이 공직자도 아닌 상태에서 일어난 개인적인 일"이라며 노 대통령과 무관함을 주장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 소속이 아닌 박 회장 사건을 청와대가 알아볼 일이 아니다"라며 박 회장 건을 노 대통령과 연관시키는 것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김해공항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박연차 회장은 지난 10월 남북정상회담때 특별수행원으로 노 대통령을 수행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청와대 관계자는 "청와대 소속이 아닌 박 회장 사건을 청와대가 알아볼 일이 아니다"라며 박 회장 건을 노 대통령과 연관시키는 것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김해공항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박연차 회장은 지난 10월 남북정상회담때 특별수행원으로 노 대통령을 수행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