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세계식량계획 WFP 에 대해 추가지원 요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WFP 아시아 사무소의 폴 리즐리 대변인은 미국의 소리 VOA 방송과 인터뷰에서 지난 8월 수해를 입은 북한내 37개군 주민 21만5천명에게 두차례 걸쳐 10만 톤 가량의 곡물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북한 당국이 추가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내년 1월 수해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한 뒤 그 결과를 보고 지원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리즐리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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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 아시아 사무소의 폴 리즐리 대변인은 미국의 소리 VOA 방송과 인터뷰에서 지난 8월 수해를 입은 북한내 37개군 주민 21만5천명에게 두차례 걸쳐 10만 톤 가량의 곡물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북한 당국이 추가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내년 1월 수해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한 뒤 그 결과를 보고 지원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리즐리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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