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들으셨다시피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는 "좀 더 생각해보겠다"고 말한 뒤 자택으로 들어갔습니다.
사퇴를 위한 장고인지, 당무 복귀를 위한 고민인지 궁금하군요.
지금 김종인 대표 자택 앞에 저희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전준영 기자,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 기자 】
네, 저는 지금 서울 구기동 김종인 대표 자택 앞에 나와 있습니다.
취재진들이 몰려와 있는 건 김종인 대표의 다음 말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인데요.
자신의 거취에 대해선 "좀 더 생각해보겠다"는 말만 남기고 집으로 들어간 김 대표는 밤사이 많은 고민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김 대표가 좀 전에 참석한 비대위에서 "모욕감을 느꼈다"고 한 만큼 사퇴 쪽으로 무게추가 기우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고,
반면, 비대위원들이 유감 표명을 한 만큼 당무에 복귀하지 않겠냐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일단 비대위원들은 비례 순번을 최종 확정해서 오늘 밤 김종인 대표를 찾아가 보고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서 김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신경전은 오늘 밤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김종인 대표 자택 앞에서 MBN뉴스 전준영입니다.
들으셨다시피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는 "좀 더 생각해보겠다"고 말한 뒤 자택으로 들어갔습니다.
사퇴를 위한 장고인지, 당무 복귀를 위한 고민인지 궁금하군요.
지금 김종인 대표 자택 앞에 저희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전준영 기자,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 기자 】
네, 저는 지금 서울 구기동 김종인 대표 자택 앞에 나와 있습니다.
취재진들이 몰려와 있는 건 김종인 대표의 다음 말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인데요.
자신의 거취에 대해선 "좀 더 생각해보겠다"는 말만 남기고 집으로 들어간 김 대표는 밤사이 많은 고민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김 대표가 좀 전에 참석한 비대위에서 "모욕감을 느꼈다"고 한 만큼 사퇴 쪽으로 무게추가 기우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고,
반면, 비대위원들이 유감 표명을 한 만큼 당무에 복귀하지 않겠냐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일단 비대위원들은 비례 순번을 최종 확정해서 오늘 밤 김종인 대표를 찾아가 보고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서 김 대표의 거취를 둘러싼 신경전은 오늘 밤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김종인 대표 자택 앞에서 MBN뉴스 전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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