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 순서, 8번째는 신경민 의원…김제남 의원 뒤 잇는다
필리버스터 순서 8번째는 신경민 의원이다.
테러방지법 처리를 막기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 김제남 의원에 이어서 신경민 의원이 나선다.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 개최 직후인 오후 7시7분부터 시작된 무제한 토론은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을 필두로 국민의당 문병호 의원, 더민주 은수미 의원, 정의당 박원석 의원, 더민주 유승희 의원, 더민주 최민희 의원 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 중 은수미 의원은 총 10시간18분간 발언해 필리버스터 국내 최장 발언기록을 경신했다.
사흘째 무제한 토론으로 인한 사실상의 국회 마비 상황에 새누리당 의원들은 오늘 오전부터 본회의장 앞 피켓 항의시위에 나섰다.
한편 야당의 필리버스터도 선거구 획정안 처리가 예정된 내일이 마지노선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필리버스터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필리버스터 순서 8번째는 신경민 의원이다.
테러방지법 처리를 막기 위한 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 김제남 의원에 이어서 신경민 의원이 나선다.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 개최 직후인 오후 7시7분부터 시작된 무제한 토론은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을 필두로 국민의당 문병호 의원, 더민주 은수미 의원, 정의당 박원석 의원, 더민주 유승희 의원, 더민주 최민희 의원 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 중 은수미 의원은 총 10시간18분간 발언해 필리버스터 국내 최장 발언기록을 경신했다.
사흘째 무제한 토론으로 인한 사실상의 국회 마비 상황에 새누리당 의원들은 오늘 오전부터 본회의장 앞 피켓 항의시위에 나섰다.
한편 야당의 필리버스터도 선거구 획정안 처리가 예정된 내일이 마지노선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필리버스터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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