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택 별세, 과거 YS 장례식서 "민주주의에 탁월한 공을 세우신 분" 발언 재조명
이기택 전 국회의원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최근 남긴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기택 전 의원은 지난해 11월 24일 고 김영삼 대통령에 대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민주주의 국가로 만드는 데 누구와 비견할 수 없는 탁월한 공을 세우신 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기택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주의를 숭앙하는, 모든 국민들이 이 분들의 민주주의 정신을 따라서 이 나라가 더욱더 성숙한 그런 국가로 발전되어 나갈 것을 빌어 마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이 분도 저 세상에서 우리나라가 그렇게 민주주의 국가로 성숙했을 때 국민들이 이 분에게 빚을 값는 것"이라며 "저 세상에서 이 나라가 잘 되길 지도하고 계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이기택 전 국회의원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최근 남긴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기택 전 의원은 지난해 11월 24일 고 김영삼 대통령에 대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민주주의 국가로 만드는 데 누구와 비견할 수 없는 탁월한 공을 세우신 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기택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주의를 숭앙하는, 모든 국민들이 이 분들의 민주주의 정신을 따라서 이 나라가 더욱더 성숙한 그런 국가로 발전되어 나갈 것을 빌어 마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이 분도 저 세상에서 우리나라가 그렇게 민주주의 국가로 성숙했을 때 국민들이 이 분에게 빚을 값는 것"이라며 "저 세상에서 이 나라가 잘 되길 지도하고 계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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