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의원 "모든 가능성 열어놓고 있다" 더민주 탈당…선언문 직접 작성
조경태 의원이 19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할 예정입니다.
조 의원의 한 보좌관은 이날 "조 의원이 오늘 중 탈당계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오후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탈당 사유를 알릴 예정"이라며 "무소속 출마와 신당 합류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주류와 사사건건 마찰을 빚어 왔습니다. 그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정책보좌역을 역임하고 17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부산 사하을에서 내리 3선을 했다.
조 의원은 현재 서울에 머물며 탈당 선언문을 직접 작성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조경태 의원이 19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할 예정입니다.
조 의원의 한 보좌관은 이날 "조 의원이 오늘 중 탈당계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오후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탈당 사유를 알릴 예정"이라며 "무소속 출마와 신당 합류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주류와 사사건건 마찰을 빚어 왔습니다. 그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정책보좌역을 역임하고 17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부산 사하을에서 내리 3선을 했다.
조 의원은 현재 서울에 머물며 탈당 선언문을 직접 작성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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