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북한 핵실험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지금 막 종료됐다고 하는데,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 질문 】
김민혁 기자! 어떤 얘기가 나왔는지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북한 핵실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6일, 북한의 핵실험이 일어난 지 정확히 일주일만인데요.
한·미·일 3국은 이번 핵실험이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국제사회의 고강도 대북 제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우리 측 수석대표인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과거와 다른 차별화된 대응이 필요하다"며 어느 때보다 강력한 제재를 암시했습니다.
성 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전략폭격기 B-52 의 한반도 진출에서 봤듯 한미 동맹이 강력하게 작동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이시카네 기미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북한은 자신도 동의한 6자회담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도 목소리가 모아지면서 설득 작업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측 대표인 황준국 본부장은 내일(14일) 오전 베이징으로 출국해 중국 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를 만나고, 다음 주 화요일에는 러시아를 방문해 설득 작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북핵에 대한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의 목소리에 중국이 응답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MBN 뉴스 김민혁입니다.
MBN뉴스 김민혁입니다.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 서정혁
오늘(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북한 핵실험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지금 막 종료됐다고 하는데,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 질문 】
김민혁 기자! 어떤 얘기가 나왔는지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북한 핵실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6일, 북한의 핵실험이 일어난 지 정확히 일주일만인데요.
한·미·일 3국은 이번 핵실험이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국제사회의 고강도 대북 제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우리 측 수석대표인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과거와 다른 차별화된 대응이 필요하다"며 어느 때보다 강력한 제재를 암시했습니다.
성 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전략폭격기 B-52 의 한반도 진출에서 봤듯 한미 동맹이 강력하게 작동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이시카네 기미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북한은 자신도 동의한 6자회담 결의를 위반한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도 목소리가 모아지면서 설득 작업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측 대표인 황준국 본부장은 내일(14일) 오전 베이징으로 출국해 중국 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를 만나고, 다음 주 화요일에는 러시아를 방문해 설득 작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북핵에 대한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의 목소리에 중국이 응답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MBN 뉴스 김민혁입니다.
MBN뉴스 김민혁입니다.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
영상편집 :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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