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은 7일 오전 10시 50분부터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을 논의하기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을 시작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실무절차 협의 문제로 (시작시간이 예정보다) 조금 지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측 수석대표로는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통일부 통일정책협력관)과 박용일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중앙위원이 나섰습니다.
이번 접촉에서 남북은 지난달 25일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에서 합의된 이산가족 상봉 행사의 규모와 장소, 시기 등을 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우리 정부는 이에 더해 ▲전면적인 이산가족 생사 확인 ▲이산가족 서신 교환 및 화상 상봉 ▲이산가족 고향방문 ▲상봉 행사 정례화 등 문제도 논의한다는 계획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실무절차 협의 문제로 (시작시간이 예정보다) 조금 지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측 수석대표로는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통일부 통일정책협력관)과 박용일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중앙위원이 나섰습니다.
이번 접촉에서 남북은 지난달 25일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에서 합의된 이산가족 상봉 행사의 규모와 장소, 시기 등을 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우리 정부는 이에 더해 ▲전면적인 이산가족 생사 확인 ▲이산가족 서신 교환 및 화상 상봉 ▲이산가족 고향방문 ▲상봉 행사 정례화 등 문제도 논의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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