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열병식은 상당히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입니다.
어떤 것들이 최초·최대 기록을 세우게 될지 이동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현지시각 3일 오전 10시, 중국 베이징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열병식.
이번 열병식은 행사의 성격이나 참가자들의 면면 등에서 각종 최초와 최대 기록을 쏟아낼 전망입니다.
우선, 이번 열병식은 1929년 신중국 건국 이후 15번째로 진행되지만, 항일전쟁 승리를 주제로 한 최초의 열병식입니다.
특히, 대만 국민당 노병을 포함한 항전 노병들이 최초로 이번 열병식에 참석하게 됩니다.
외국군대 대표단 또한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러시아 등 11개국은 70여 명의 병력을 열병식에 파견했고, 우리나라는 병력 대신 군 참관단을 파견했습니다.
이번 열병식은 12,000명이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약 200여 대의 군용기가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폭격기, 전투기, 공중급유기 등이 총동원되는 가운데 일부 조종사는 여군도 포함돼 있어 이번 열병식은 상당히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입니다.
MBN뉴스 이동석입니다. [ dslee@mbn.co.kr ]
영상편집 : 한남선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열병식은 상당히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입니다.
어떤 것들이 최초·최대 기록을 세우게 될지 이동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현지시각 3일 오전 10시, 중국 베이징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열병식.
이번 열병식은 행사의 성격이나 참가자들의 면면 등에서 각종 최초와 최대 기록을 쏟아낼 전망입니다.
우선, 이번 열병식은 1929년 신중국 건국 이후 15번째로 진행되지만, 항일전쟁 승리를 주제로 한 최초의 열병식입니다.
특히, 대만 국민당 노병을 포함한 항전 노병들이 최초로 이번 열병식에 참석하게 됩니다.
외국군대 대표단 또한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러시아 등 11개국은 70여 명의 병력을 열병식에 파견했고, 우리나라는 병력 대신 군 참관단을 파견했습니다.
이번 열병식은 12,000명이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약 200여 대의 군용기가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폭격기, 전투기, 공중급유기 등이 총동원되는 가운데 일부 조종사는 여군도 포함돼 있어 이번 열병식은 상당히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입니다.
MBN뉴스 이동석입니다. [ dslee@mbn.co.kr ]
영상편집 : 한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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