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 15주년 기념일인 24일을 전후로 개통키로 했던 한·중 군사 핫라인 개설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지난 5월 김관진 합참의장과 량광례 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장 사이에 합의된 군사 직통망 개통이 중국측의 설치 장소 변경 요청으로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 소식통은 "중국이 핫라인을 설치하는 부대의 격을 낮추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 군부를 의식한 조치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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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소식통은 "지난 5월 김관진 합참의장과 량광례 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장 사이에 합의된 군사 직통망 개통이 중국측의 설치 장소 변경 요청으로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 소식통은 "중국이 핫라인을 설치하는 부대의 격을 낮추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북한 군부를 의식한 조치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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