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일정, 다음달 10일부터…"온 힘 다하겠다" 밝혀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8월 임시국회 본회의와 국정감사 등 국회일정에 대해 20일 오전 최종 합의했습니다.
양당은 다음달 10일부터 23일까지, 10월 1일부터 8일까지 국정감사를 분리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8월 임시국회, 본회의,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민생법안과 경제활성화법 처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7일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회동하고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후 전화통화 등을 통해 협의했지만 서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8월 임시국회 본회의와 국정감사 등 국회일정에 대해 20일 오전 최종 합의했습니다.
양당은 다음달 10일부터 23일까지, 10월 1일부터 8일까지 국정감사를 분리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8월 임시국회, 본회의,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민생법안과 경제활성화법 처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7일 조원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에서 회동하고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후 전화통화 등을 통해 협의했지만 서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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