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오늘도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면서 아프간 현지의 사태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차분하고 냉정한 자세로 하나하나 풀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욱 더 긴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원 기자!
질문)
청와대의 움직임도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을 텐데요. 노 대통령이 긴장을 늦추지 말라는 지시를 했군요?
답)
네, 노무현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지금 잘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더욱 더 긴장해서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탈레반측이 시한을 계속 연장하면서 자칫 떨어질 지 모를 집중력을 다시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노 대통령은 또 지금 우리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피랍 국민들이 안전하게 돌아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지금은 섣불리 낙관할 때도 아니고 그렇다고 결과에 대해 미리 비관할 때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을 풀어가는 이치에 따라 차분하게 그리고 냉정한 자세로 하나하나 풀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청와대는 오늘도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정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협의, 지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탈레반측이 우리 정부와 직접 교섭하겠다고 하면서 요구수위를 높이고 있는 점과 탈레반의 최종 요구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는데요.
사태의 장기화를 대비한 협상 전략도 함꼐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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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차분하고 냉정한 자세로 하나하나 풀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욱 더 긴장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원 기자!
질문)
청와대의 움직임도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을 텐데요. 노 대통령이 긴장을 늦추지 말라는 지시를 했군요?
답)
네, 노무현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지금 잘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더욱 더 긴장해서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탈레반측이 시한을 계속 연장하면서 자칫 떨어질 지 모를 집중력을 다시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노 대통령은 또 지금 우리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피랍 국민들이 안전하게 돌아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지금은 섣불리 낙관할 때도 아니고 그렇다고 결과에 대해 미리 비관할 때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을 풀어가는 이치에 따라 차분하게 그리고 냉정한 자세로 하나하나 풀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청와대는 오늘도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정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협의, 지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탈레반측이 우리 정부와 직접 교섭하겠다고 하면서 요구수위를 높이고 있는 점과 탈레반의 최종 요구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는데요.
사태의 장기화를 대비한 협상 전략도 함꼐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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