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길 유엔 북한대표부 차석대사는 영변 원자로 폐쇄를 미국 국무부에 통보한 사실을 확인하고, 다음 조치는 '핵불능'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소리' 방송은 김 차석대사가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의 원자로 폐쇄는 대북 중유 공급분이 도착한 시점에 맞춰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도 연말까지 원자로의 불능화가 완료되기를 희망한다며, 오늘(15일)부터 국제원자력기구 조사단이 원자로 폐쇄 검증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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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소리' 방송은 김 차석대사가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의 원자로 폐쇄는 대북 중유 공급분이 도착한 시점에 맞춰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도 연말까지 원자로의 불능화가 완료되기를 희망한다며, 오늘(15일)부터 국제원자력기구 조사단이 원자로 폐쇄 검증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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