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600여개 정부 부처와 지자체, 공기업의 외유성 연수에 대한 1단계 감사를 마무리하고, 이중 30개 기관에 대한 2단계 감사에 돌입합니다.
감사원 관계자는 "서면 분석을 통한 1단계 감사를 마무리짓고 오는 11일부터 30개 기관에 감사관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조사를 받는 기관 중 일부 혐의가 포착된 임직원들은 구체적인 자료 제출 요구를 거부하는 등 조사에 반발하는 기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감사원은 이번 2단계 조사를 오는 19일까지 마무리하고 이르면 이달말 조사 결과와 해외 연수 제도 개선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감사원 관계자는 "서면 분석을 통한 1단계 감사를 마무리짓고 오는 11일부터 30개 기관에 감사관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조사를 받는 기관 중 일부 혐의가 포착된 임직원들은 구체적인 자료 제출 요구를 거부하는 등 조사에 반발하는 기관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감사원은 이번 2단계 조사를 오는 19일까지 마무리하고 이르면 이달말 조사 결과와 해외 연수 제도 개선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