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6일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김승희 전 식약처 차장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김 신임 처장은 약사와 화학 박사 출신의 독성과 약리 분야 전문가”라며 “25년간 식약처에 근무하며 식약품 안전평가원장과 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관련 경험과 전문성 풍부하며 조직 관리 능력과 업무추진력을 겸비해서 발탁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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