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한의 핵실험 이후 유보됐던 대북 수해지원용 쌀이 이번주 부터 북송됩니다.
정부 당국자는 "유보됐던 수해지원용 쌀 1만500t 중 5천500t을 오는 23일 북한에 지원할 예정"이라며 "나머지 5천t도 이달 안에 북송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북측에 수해가 발생하자 쌀 10만t과 시멘트 10만t 등을 제공하기로 했지만 같은 해 10월 북한이 핵실험을 하자 쌀 1만500t, 시멘트 7만415t 등의 잔여 물량 지원을 유보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실무대표단을 초청한데 따라 북핵 2.13합의 이행 지연으로 유보된 쌀 차관 제공 재개 여부도 이번 주 중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논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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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국자는 "유보됐던 수해지원용 쌀 1만500t 중 5천500t을 오는 23일 북한에 지원할 예정"이라며 "나머지 5천t도 이달 안에 북송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북측에 수해가 발생하자 쌀 10만t과 시멘트 10만t 등을 제공하기로 했지만 같은 해 10월 북한이 핵실험을 하자 쌀 1만500t, 시멘트 7만415t 등의 잔여 물량 지원을 유보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실무대표단을 초청한데 따라 북핵 2.13합의 이행 지연으로 유보된 쌀 차관 제공 재개 여부도 이번 주 중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논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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