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남북장관급회담 사흘째인 오늘 오후에 예정됐던 남북 대표단의 공동 참관행사가 북측의 요구로 취소됐습니다.
통입부 김남식 대변인은 어제 저녁 연락관 접촉에서 북측이 참관은 한 번으로 됐다며, 오늘 오후 참관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특별한 의미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쌀 지원 유보에 대한 북측 기류를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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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입부 김남식 대변인은 어제 저녁 연락관 접촉에서 북측이 참관은 한 번으로 됐다며, 오늘 오후 참관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특별한 의미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쌀 지원 유보에 대한 북측 기류를 반영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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