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시장과 군수 전원이 내년도 무상급식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기로 결의했습니다.
18명의 시장과 군수들은 어제 회의를 열어 무상급식 보조금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기초 단체장들이 한꺼번에 보조금 지원 중단을 선언한 건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전체 무상급식 보조금 가운데 절반 가량이 중단될 예정이어서 일선 학교의 급식 대란이 현실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18명의 시장과 군수들은 어제 회의를 열어 무상급식 보조금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기초 단체장들이 한꺼번에 보조금 지원 중단을 선언한 건 전국에서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전체 무상급식 보조금 가운데 절반 가량이 중단될 예정이어서 일선 학교의 급식 대란이 현실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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