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17일로 예정된 경의선·동해선 열차 시험운행에 대해 작년처럼 무산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남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북측이 철도·도로 연결 실무접촉과 경공업-지하자원 개발협력 실무접촉 과정에서 "작년과 같은 일이 재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단정적인 어조로 수차례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남북은 작년 열차시험운행을 5월25일 하기로 합의했었지만 행사를 하루 앞두고 북한 군부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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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국자는 북측이 철도·도로 연결 실무접촉과 경공업-지하자원 개발협력 실무접촉 과정에서 "작년과 같은 일이 재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단정적인 어조로 수차례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남북은 작년 열차시험운행을 5월25일 하기로 합의했었지만 행사를 하루 앞두고 북한 군부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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