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주정부가 대우건설 직원을 납치한 무장단체와 오늘 새벽 접촉을 했습니다.
1차 접촉에서 어떤 내용이 오갔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이지리아 주정부와 납치단체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후 다시 만나 협상을 벌일 예정이라고 대우건설측은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외부에 정체가 잘 알려지지 않은 소규모 무장단체의 소행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멘드(MEND) 등 규모가 큰 단체와의 연관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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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접촉에서 어떤 내용이 오갔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이지리아 주정부와 납치단체는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후 다시 만나 협상을 벌일 예정이라고 대우건설측은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은 외부에 정체가 잘 알려지지 않은 소규모 무장단체의 소행인 것으로 추정되지만, 멘드(MEND) 등 규모가 큰 단체와의 연관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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