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이 내일(18일)부터 나흘 간 평양에서 제13차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를 열어 대북 쌀 차관과 열차시험운행, 경공업, 지하자원 협력사업 등을 논의합니다.
정부는 이번에 2·13 합의의 조속한 이행을 북측에 촉구하고, 회담 기간에 한반도 정세가 더 악화되지 않는 한 북측이 요구한 쌀 차관 40만톤 제공에 일단 합의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협위 전망에 대해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이번 회담도 한반도 평화 정착의 목표를 향해 가는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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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번에 2·13 합의의 조속한 이행을 북측에 촉구하고, 회담 기간에 한반도 정세가 더 악화되지 않는 한 북측이 요구한 쌀 차관 40만톤 제공에 일단 합의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협위 전망에 대해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이번 회담도 한반도 평화 정착의 목표를 향해 가는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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