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2.13 합의' 초기조치 이행 지연으로 연기 가능성이 대두됐던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13차 회의가 예정대로 오는 18일 서울에서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일단 내일까지 지켜본 뒤 최종 판단하겠지만 상황에 관계없이 경협위를 예정대로 열어야 한다는 견해가 우세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내에서는 북한이 초기조치를 60일 내에 이행하지 못한 책임을 북한과 미국 어느 한 쪽으로 돌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미국도 상당부분 책임이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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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자는 일단 내일까지 지켜본 뒤 최종 판단하겠지만 상황에 관계없이 경협위를 예정대로 열어야 한다는 견해가 우세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내에서는 북한이 초기조치를 60일 내에 이행하지 못한 책임을 북한과 미국 어느 한 쪽으로 돌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미국도 상당부분 책임이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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