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안희정씨가 지난해 10월 베이징에서 리호남 북한 참사와 비밀 접촉한 것과 관련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비선을 동원한 남북정상회담 추진은 대선용 또는 정치 판세를 흔들려는 의도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국정조사 추진을 위해 다음주 중 3당 교섭단체를 비롯한 6자 원내대표 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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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원내대표는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비선을 동원한 남북정상회담 추진은 대선용 또는 정치 판세를 흔들려는 의도로 보인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또 국정조사 추진을 위해 다음주 중 3당 교섭단체를 비롯한 6자 원내대표 회담을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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