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어제 남북 실무접촉이 결렬된 것은 남측 대표단이 '청와대의 지령'을 받고 북측 응원단 규모 등을 문제 삼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실무접촉에 대해 오전만 하더라도 남측이 북측의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오후가 되자 대표단 규모가 너무 크다며 트집을 잡았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남측의 부당한 태도와 도발 행위 때문에 다음 회담 날짜도 정하지 못한 채 결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실무접촉에 대해 오전만 하더라도 남측이 북측의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오후가 되자 대표단 규모가 너무 크다며 트집을 잡았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남측의 부당한 태도와 도발 행위 때문에 다음 회담 날짜도 정하지 못한 채 결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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