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상임위원장 재배분 문제를 둘러싼 여야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늘(28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가 또다시 취소됐습니다.
이기우 열린우리당 공보부대표는 법사위를 통과한 20여건의 법안이 본회의에 올라와 있지만 대부분 시급한 법안이 아니어서 다음번에 본회의를 다시 열어 법안을 처리하기로 원내교섭단체 대표간에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여야는 대신 다음달 5~6일 이틀간 본회의를 열어 계류 법안과 결의안 등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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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열린우리당 공보부대표는 법사위를 통과한 20여건의 법안이 본회의에 올라와 있지만 대부분 시급한 법안이 아니어서 다음번에 본회의를 다시 열어 법안을 처리하기로 원내교섭단체 대표간에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여야는 대신 다음달 5~6일 이틀간 본회의를 열어 계류 법안과 결의안 등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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