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한국의 정서가 대통령제 국가여서 대통령을 마친 사람이 정치를 또 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퇴임후 정치 재개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 6월 민주항쟁 20주년을 맞아 한승헌 변호등 관련 인사 15명을 청와대로 초청한 오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여러분들이 정치를 하지 않으면서도 한국 사회의 미래를 위해 노고를 아끼시지 않듯이 자신 또한 대통령 한번 했다고 편안하게 일생을 보낼 생각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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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오늘 6월 민주항쟁 20주년을 맞아 한승헌 변호등 관련 인사 15명을 청와대로 초청한 오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여러분들이 정치를 하지 않으면서도 한국 사회의 미래를 위해 노고를 아끼시지 않듯이 자신 또한 대통령 한번 했다고 편안하게 일생을 보낼 생각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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