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 논의 제안에 일절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표는 오늘 오전 최고·중진 연석회의에서 지금은 결코 개헌논의를 할 때가 아니라며 내일(11일) 청와대 모임에도 가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노 대통령의 머릿속에는 국가안위와 국민경제에 대한 고민이 없고 가슴속에도 고통받는 민생에 대한 고뇌가 전혀 없다면서 오직 선거와 정권연장 음모만 있을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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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오늘 오전 최고·중진 연석회의에서 지금은 결코 개헌논의를 할 때가 아니라며 내일(11일) 청와대 모임에도 가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노 대통령의 머릿속에는 국가안위와 국민경제에 대한 고민이 없고 가슴속에도 고통받는 민생에 대한 고뇌가 전혀 없다면서 오직 선거와 정권연장 음모만 있을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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