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고객 유출 사고와 관련해 금융회사 최고경영자들에 물러날 각오를 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신 위원장은 오늘 오후 금융사 CEO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여기 있는 CEO들의 관심과 열의가 미흡했었다고 판단한다'며 앞으로 사고가 발생한 금융사의 CEO는 물러날 각오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위원장은 사고가 발생한 3개 카드사에 대해서도 법상 허용 가능한 최고한도의 행정제재 부과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업무관련자에게 엄정하게 책임을 묻도록 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김형오 기자 / hokim@mbn.co.kr]
신 위원장은 오늘 오후 금융사 CEO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여기 있는 CEO들의 관심과 열의가 미흡했었다고 판단한다'며 앞으로 사고가 발생한 금융사의 CEO는 물러날 각오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위원장은 사고가 발생한 3개 카드사에 대해서도 법상 허용 가능한 최고한도의 행정제재 부과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업무관련자에게 엄정하게 책임을 묻도록 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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