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영춘 국방위원회 위원 겸 군 총참모장은 미국이 이번 6자회담에서 북한의 일방적인 무장 해제만을 고집했다며 "만일 적대세력들이 제재 압력 책동을 계속 강화한다면 북한은 그에 보다 강력한 대응조치로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참모장은 어제(23일) 평양에서 진행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군 최고사령관 추대 15돌 기념 중앙 보고 대회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참모장은 "미국은 이번에 회담 테이블에 복귀해서도 제재의 시급한 해제를 한사코 거부하고 선 핵포기 주장을 고집하면서 일방적인 무장 해제를 집요하게 획책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 총참모장은 어제(23일) 평양에서 진행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군 최고사령관 추대 15돌 기념 중앙 보고 대회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참모장은 "미국은 이번에 회담 테이블에 복귀해서도 제재의 시급한 해제를 한사코 거부하고 선 핵포기 주장을 고집하면서 일방적인 무장 해제를 집요하게 획책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