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이 늦춰짐에 따라 전시잔적통제권 환수 시기도 2009년보다는 늦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주한 미군의 평택 재배치가 완료되어야 안정적인 상황에서 전시 작통권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미국이 염두에 둔 2009년 이양은 사실상 어려워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한·미 양국은 새로운 상황을 토대로 주한미군 재배치 문제 등을 한미 안보 정책 구상회의 등을 통해 다시 논의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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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주한 미군의 평택 재배치가 완료되어야 안정적인 상황에서 전시 작통권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미국이 염두에 둔 2009년 이양은 사실상 어려워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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