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10일)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합니다.
모레(12일)로 예정된 장관급 회담의 의제가 주요 논제일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은미 기자입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10일) 오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엽니다.
참석자는 허태열 비서실장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외교·국방·통일부 장관과 국정원장 등.
새 정부 들어 세 번째 여는 회의입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고조됐던 지난 4월 초 처음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열었고, 개성공단 사태로 두 번째 회의를 열었습니다.
그야말로 외교안보상 중대한 사안이 생겼을 당시에만 열었던 회의입니다.
박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가 남북 장관급회담 실무접촉이 진행되는 내내 말을 아꼈던 점이나, 실무회담이 끝난 뒤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여는 것 모두 박 대통령이 이번 북한과의 대화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외교안보장관회의에서 어제(9일) 있었던 실무회담 내용을 점검하고 모레(12일) 열릴 장관급 회담의 의제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최근 대화 모드로 급전환한 북한에 대한 분석과 향후 대응 방향 등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김은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10일)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합니다.
모레(12일)로 예정된 장관급 회담의 의제가 주요 논제일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은미 기자입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10일) 오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엽니다.
참석자는 허태열 비서실장과 김장수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외교·국방·통일부 장관과 국정원장 등.
새 정부 들어 세 번째 여는 회의입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이 고조됐던 지난 4월 초 처음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열었고, 개성공단 사태로 두 번째 회의를 열었습니다.
그야말로 외교안보상 중대한 사안이 생겼을 당시에만 열었던 회의입니다.
박 대통령을 비롯한 청와대가 남북 장관급회담 실무접촉이 진행되는 내내 말을 아꼈던 점이나, 실무회담이 끝난 뒤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여는 것 모두 박 대통령이 이번 북한과의 대화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외교안보장관회의에서 어제(9일) 있었던 실무회담 내용을 점검하고 모레(12일) 열릴 장관급 회담의 의제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최근 대화 모드로 급전환한 북한에 대한 분석과 향후 대응 방향 등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김은미입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