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 재벌총수 국감증인 채택 부결

국회 정무위는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황영기 우리은행장, 박세흠 대우건설 사장 등 3명을 올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추가 채택했습니다.
그러나 '3.1절 골프파문'과 관련한 이기우 전 교육부 차관, '바다이야기 사태'와 관련한 유진룡 전 문화관광부 차관에 대한 증인채택 안건은 부결됐습니다.
또 현대차그룹 부당 내부거래와 관련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모비스 사장, 대한생명 인수와 관련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 재벌그룹 총수들도 모두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