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이어 중국 웹사이트에도 수 만건의 한국인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가 노출된 것으로 드러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류근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보통신부가 지난 8월과 9월 중 주민번호 노출 점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2차례 점검을 실시한 결과, 중국 내 웹사이트에 수만건의 한국인 개인정보가 노출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통부는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1차 점검 당시 중국 내 210개 웹사이트에서 7만2천여건의 한국인 개인정보 노출을 확인한 데 이어, 지난달 22일부터 9월 5일까지 2차 점검을 실시한 결과에서도 276개 사이트에서 여전히 5만2천893건의 주민번호가 노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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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가 지난 8월과 9월 중 주민번호 노출 점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2차례 점검을 실시한 결과, 중국 내 웹사이트에 수만건의 한국인 개인정보가 노출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통부는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1차 점검 당시 중국 내 210개 웹사이트에서 7만2천여건의 한국인 개인정보 노출을 확인한 데 이어, 지난달 22일부터 9월 5일까지 2차 점검을 실시한 결과에서도 276개 사이트에서 여전히 5만2천893건의 주민번호가 노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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