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범계 의원은 대통령 특별사면을 받기 위한 '로비의 암시장'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낸 박 의원은 오늘(31일) MBN에 출연해 "사면이라는 것은 판결로 모든 것이 확정된 사람을 한 큐에 내보내는 것"이라며 "이 안에 거대한 지하시장이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박 의원은 "사면을 준비하는 것은 법무부 행정 관료들이라 대통령이 모르는 부분일 것" 이라며 "여기서 오가는 돈이 꽤 있다"고 밝혔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낸 박 의원은 오늘(31일) MBN에 출연해 "사면이라는 것은 판결로 모든 것이 확정된 사람을 한 큐에 내보내는 것"이라며 "이 안에 거대한 지하시장이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어 박 의원은 "사면을 준비하는 것은 법무부 행정 관료들이라 대통령이 모르는 부분일 것" 이라며 "여기서 오가는 돈이 꽤 있다"고 밝혔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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