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통해 4대강 사업에 대해 전면적인 재조사를 벌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기춘 대표는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언론 간담회에서 "현 정부의 과장과 왜곡, 편법 실체를 밝히고 특검을 통해 사법처이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박 대표는 "새누리당마저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인정하는데도 MB 정부는 여전히 문제가 없다고 하는 만큼 국회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30조 원 예산이 4대강 사업에 투입된 데 비해 복지사업, 반값등록금, 무상보육 등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게 사실"이라며 "4대강 사업은 전형적인 불통의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박기춘 대표는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언론 간담회에서 "현 정부의 과장과 왜곡, 편법 실체를 밝히고 특검을 통해 사법처이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박 대표는 "새누리당마저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인정하는데도 MB 정부는 여전히 문제가 없다고 하는 만큼 국회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30조 원 예산이 4대강 사업에 투입된 데 비해 복지사업, 반값등록금, 무상보육 등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게 사실"이라며 "4대강 사업은 전형적인 불통의 결과"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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