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질조사국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4일 밤 11시 58분쯤 미국 알래스카주 해안의 태평양에서 진도 7.5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알래스카 크레이그 서부에서 102km 떨어진 깊이 9km 지점으로, 지질조사국은 애초 지진 규모를 7.7이라고 발표했다가 이후 7.5로 수정했습니다.
진도 2.5에서 4.8 규모의 여진도 수차례 계속됐지만, 사상자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알래스카 쓰나미 경보 센터는 지진 발생 직후 알래스카와 캐나다 인근 해안가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가 큰 피해가 없을 것으로 보이자 경보 발령을 취소했습니다.
진앙은 알래스카 크레이그 서부에서 102km 떨어진 깊이 9km 지점으로, 지질조사국은 애초 지진 규모를 7.7이라고 발표했다가 이후 7.5로 수정했습니다.
진도 2.5에서 4.8 규모의 여진도 수차례 계속됐지만, 사상자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알래스카 쓰나미 경보 센터는 지진 발생 직후 알래스카와 캐나다 인근 해안가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가 큰 피해가 없을 것으로 보이자 경보 발령을 취소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