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이명박 대통령이 이동흡 전 헌법재판관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한 것에 대해 "헌법 정신을 무시한 것"이라며 지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 후보자는 대구 출신, 경북고, 서울법대 출신의 전형적인 대구 경북 인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자는 헌법재판관으로 근무하면서 국민의 기본권을 무시하는 판결을 많이 내린 것으로 유명하다"며 미네르바 사건 당시 전기통신사업법 위헌 결정 시 합헌 의견을 낸 점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 후보자는 대구 출신, 경북고, 서울법대 출신의 전형적인 대구 경북 인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후보자는 헌법재판관으로 근무하면서 국민의 기본권을 무시하는 판결을 많이 내린 것으로 유명하다"며 미네르바 사건 당시 전기통신사업법 위헌 결정 시 합헌 의견을 낸 점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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