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주재 한국 대사관의 영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현지 경찰이 어제(2일) 오후 8시쯤 김 영사의 시신과 차를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수도 리야드의 한국대사관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진 채로 발견됐으며 차량에는 김 영사 혼자 타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우디 경찰 당국은 현재 사고경위와 사인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시신을 인도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현지 경찰이 어제(2일) 오후 8시쯤 김 영사의 시신과 차를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수도 리야드의 한국대사관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진 채로 발견됐으며 차량에는 김 영사 혼자 타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사우디 경찰 당국은 현재 사고경위와 사인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만간 시신을 인도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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