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러시아대사관 직원들이 수천만원대의 예산을 횡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주러시아대사관 전 홍보관 A씨는 지난 2010년 문화사업 진행 과정에서 허위계약서를 작성해 3400여 만원의 비자금을 조성했고 전 문화원장 B씨는 자녀학비 보조금을 중복 수령하는 수법으로 6000여 만원을 횡령했습니다.
또한 주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 주싱가포르 대사관 등에서도 최대 수천만원대의 횡령과 위반행위 43건이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외교통상부와 재외공관, 해외사무소 1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실태 감사에서 이런 사실을 적발하고 관련자의 변상과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주러시아대사관 전 홍보관 A씨는 지난 2010년 문화사업 진행 과정에서 허위계약서를 작성해 3400여 만원의 비자금을 조성했고 전 문화원장 B씨는 자녀학비 보조금을 중복 수령하는 수법으로 6000여 만원을 횡령했습니다.
또한 주블라디보스토크 총영사관, 주싱가포르 대사관 등에서도 최대 수천만원대의 횡령과 위반행위 43건이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외교통상부와 재외공관, 해외사무소 1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운영실태 감사에서 이런 사실을 적발하고 관련자의 변상과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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