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 인권문제를 적극 거론했다고 제이 레프코위츠 대북 인권특사가 밝혔습니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레프코위츠 특사는 부시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과 정상회담 중 북한 인권문제를 거론하면서 북한 주민의 인권 실상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레프코위츠 특사는 부시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탈북자를 받아들이고, 이 문제에 대해 국제 사회의 여론을 환기시킬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레프코위츠 특사는 지난 14일 정상회담 오찬에서 딕 체니 부통령,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 등과 함께 미국 측 배석자로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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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리(VOA) 방송에 따르면 레프코위츠 특사는 부시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과 정상회담 중 북한 인권문제를 거론하면서 북한 주민의 인권 실상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레프코위츠 특사는 부시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탈북자를 받아들이고, 이 문제에 대해 국제 사회의 여론을 환기시킬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레프코위츠 특사는 지난 14일 정상회담 오찬에서 딕 체니 부통령,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 등과 함께 미국 측 배석자로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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